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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2회는 김사라(이지아 분)의 새로운 시작과 동기준(강기영 분), 그리고 이주원(심이영 분)까지의 인간관계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김사라의 새로운 도전
이번 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이 주요히 다루어졌습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을 받은 김사라는 출소 후 손장미(김선영 분)와 함께 이혼 해결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이를 위한 결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솔루션의 탄생
김사라와 손장미는 빼앗긴 아이를 되찾아오기 위해 솔루션이라는 팀을 결성하고, 이를 통해 법적으로 복잡한 이혼 문제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이로써 두 주인공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확고한 결의를 보입니다.
박정숙의 사망과 동기준에 대한 의심
김사라는 엄마인 박정숙(강애심 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됩니다. 박정숙은 자신이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투신하며 사망한데, 그런데 그 사건이 노율성(오민석 분)의 프로포즈 파티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박정숙은 자신의 사망과 관련된 단서를 가진 동기준을 찾아가지만, 그때 동기준은 이미 자리를 뜨고 있었습니다. 이후 박정숙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고, 동기준 역시 검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데, 이는 검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유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는 장면으로, 김사라의 혼란과 불안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김사라와 동기준의 혼란스러운 재회
김사라가 솔루션을 결성하면서 변호사로 추천받게 된 동기준과의 재회는 그녀의 감정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김사라는 9년 만에 재회한 동기준에게 ‘솔루션’의 제안을 거절해달라고 요청했다. 동기준은 자신을 사무적으로만 대하는 김사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섰으나 이내 마음을 바꾸고 다시 돌아왔다. 김사라와 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손을 내민 동기준과 그의 반응에 당황한 김사라의 모습은 미묘한 설렘을 자극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할 두 사람의 공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주원의 이혼과 김사라의 활약
이주원은 미투 논란에 휩싸인 앵커로, 김사라에게 이혼을 원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유명 작가인 이주원과 앵커인 장재국은 외부적으로는 화려한 커플로 보이지만, 장재국의 미투 관련 혐의로 인해 가정 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주원의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이주원은 더 이상 딸을 힘들게 할 수 없다며 이혼소송을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장재국의 행동과 그로 인한 가족의 고통은 사회적 명성과 개인적 행복 사이의 갈등을 드러냅니다. 이주원은 남편의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남편과의 문자 메시지를 SNS에 공개해 장재국과 그의 로펌, 차율로펌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힙니다.
이주원의 딸을 김사라가 진심 어린 말로 구해낸 일은 이주원의 관심을 김사라로 이끌게 되었고, 그녀의 해결사로서의 능력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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