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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의 재계약 불발?

by 늠름엔터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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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 불확실성 커져... 새로운 도전 앞둔 '캡틴']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2)의 거취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영국 TBR풋볼은 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구단과 손흥민 측이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구단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 연장 계약으로 가닥?

현재 상황을 보면 토트넘은 1년 연장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발동해 시즌 종료 후에도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내년 1월 다른 구단들과의 FA 협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입지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명실상부한 구단의 '리빙 레전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달성
  • 2021-22시즌 EPL 득점왕(23골)
  • 세 차례 10골-10도움 기록(EPL 역사상 6명뿐)
  • 구단 통산 400경기 출전(비유럽 선수 최초)

이적 가능성과 향후 전망

  1. 사우디아라비아 관심
  • 여러 구단에서 영입 의사 표명
  • 알힐랄, 알나스르 등 관심 표명
  • 과거 6500만 달러 이적료 제안 거절
  1. 스페인 리그 러브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공식 접촉 있었다는 보도
  • 바르셀로나도 영입 검토 중

손흥민의 입장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 포럼 행사에서 "토트넘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여러분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구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나는 여전히 무언가 이루고 싶다"며 토트넘에서의 성과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향후 전망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협상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1년 연장이 유력해 보이지만, 장기 계약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나이(32세)와 최근의 잦은 부상이 구단의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서 그의 가치는 변함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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