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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그 어려운 임영웅 콘서트 티켓 구한 사연_4인용식탁

by 늠름엔터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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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채널A '절친 토크쇼-4인용 식탁'에 출연해, 67년 연기 생활 동안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최근 활동 소식을 전하며 임영웅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영옥은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로, 최근에는 영화 '소풍'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김영옥은 주인공 금순 역을 맡아 노년기의 따뜻한 우정과 삶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영화 '소풍'에 대해 김영옥은 "영화 속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같아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영화의 OST에 참여한 임영웅의 노래 '모래 알갱이'가 영화와 잘 어울려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팬으로서, 그의 콘서트에 참석한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영화 '소풍'의 관계자로부터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양보받아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임영웅과 눈이 마주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콘서트에서의 열정적인 참여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도 했지만, 그 경험을 통해 마지막으로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김영옥은 임영웅에 대해 "재주가 남다른 사람이며, 그의 성격과 인간성이 무대에서도 빛난다"고 칭찬하며, 임영웅에 대한 무한한 팬심을 강조했습니다. 동료 배우들 역시 김영옥이 임영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눈빛이 반짝이며 신나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영옥은 20대 초반부터 연기를 시작해 현재 86세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국내 최초 TV 방송국 배우로 데뷔한 이후, 생방송 드라마에서 실수 없는 연기로 주인공을 많이 맡았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연기 인생 동안 많은 후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경험을 나누며, 이정재, 공유 등 유명 배우들이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일화를 흥미롭게 소개했습니다.

김영옥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임영웅에 대한 따뜻한 팬심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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