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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딸’ 가수 전유진, MBN 첫 현역가왕 올랐다

by 늠름엔터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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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하며 제1대 현역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동해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시 홍보대사인 전유진 양을 축하했습니다.

 

사진:포항시 제공

 

전유진은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023년에 재위촉되었으며, 현재 포항 동성고에 재학 중입니다. 그녀는 동해중학교 재학 당시 '미스트롯2'에 참여해 놀라운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포항시민들도 전유진 양의 현역가왕 우승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항 시내와 전유진 양의 고향인 동해면 인근에는 전 양의 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 등이 내걸렸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전유진 양의 우승을 축하하며,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트롯 가수가 되기를 응원했습니다. 전유진은 고향 포항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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